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해피가곡교실 생도들에게 보내는 성탄절 메시지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사랑`을 깨우치시려 이 땅에 오셨지요.
진정으로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사실 그 사람의 짝꿍이 되는 것이기에, 그의 허물이나 모자람도 다 받아들이게 되는 거지요.
짝꿍이 나보다 나를 잘 몰라도 좋고, 내가 짝꿍보다 짝꿍을 더 몰라도 괜찮습니다. 사랑이면 그냥 마냥 좋기 때문이지요.
새해에는 주님이 주신 `사랑의 바이러스'가 우리 생도들 모두에게 퍼져서, 서로를 아끼며 열심히 공부하다가 머언 미래 어느날 "동문들 모여!" 하면 서로 보고 싶어서 빠짐없이 출석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