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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WiFi)란 무엇인가?

와이파이란(WIFI)란 무엇인가?/ 공유기설치후 설정
최종편집자 : 상병holysno     최종편집일 : 14.01.06 08:51

* 와이파이가 뭔지 모르는 초보분들을 위한 자료로 최대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1. 와이파이란?

2. 와이파이 장단점

3. 와이파이 설치하기 
4. 와이파이 사용방법
5. 통신사 와이파이존 찾기

6. 와이파이 자가 구축 후 주의점

 

 

 

 

1. 와이파이(Wi-Fi)란 ??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할 때, 통신사 기지국을 통해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있고, 와이파이를 통해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통신사기지국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이용료가 없습니다.

 

 

사진의 장치는 유무선공유기 입니다. 이 기계가 와이파이 무선신호를 쏴줍니다.

  

집에 유무선공유기를 설치하면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돈을내고 쓰는 유선인터넷회선(SK브로드밴드,KT엔토피아,LG파워콤)을 무선공유기를 통해서 인터넷을 무선으로 이용하는 것 뿐이니까요.

 

결과적으로는 집에 인터넷회선을 바로 스마트폰에 꽂아서 쓰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무선으로 쓰는 것 뿐이지요.

 

만약에 집에 가정용인터넷을 아예 안쓰고 계신다면 별도로 인터넷회선료 2만원이 매월 추가되기 때문에

그냥 휴대폰 데이터전용 요금제에 가입해서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집에 인터넷을 사용하고, 인터넷전화가 필요하다면  070 인터넷 전화기의 경우도 와이파이 환경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신청 시 무선공유기를 제공합니다. 월 인터넷전화요금 1000~2000원 수준에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 환경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전화 약정1년이상, 인터넷전화 단말기 구매비용 약 10만원 소요되기 때문에, 원래 인터넷전화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그냥 유무선 공유기 구매해서 직접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2. 와이파이의 장단점

와이파이의 장점으로는 속도가 4(LTE) 보다 빠르지만

단점으로 커버리지(영역)이 좁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거실에 무선공유기를 설치하고 방에서 문닫고 와이파이를 하면

인터넷 속도가 떨어지거나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벽이 있다면 10~20M 정도 까지 전송거리이며

벽이나 장애물이 없다면 100M 까지도 전송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주택/아파트는 거실에 설치하면 모든방에 전송이 되긴합니다.

하지만 집밖에서 집의 와이파이신호를 잡아서 쓸 수는 없습니다. (거리만 된다면 집 앞에서도 사용이 되긴 합니다. 집이 기준이 아니라 거리와 방해벽 등이 문제가 되니까요(신바람홍박사님))

 

3. 와이파이 설치하기

집에 와이파이설치 방법은 집에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무선공유기를 구매하면됩니다.

무선공유기는 2~3만원정도이며 설치 방법은 그냥 랜선을 꽂으면 됩니다. 초등학생도 설치 가능합니다.

 

공유기는 아이피타임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때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피타임 제품을 추천하고 모델은 ipTIME N604S     ipTIME N604R
둘중 하나가 적당합니다.

 

설치방법은 아래 블로그 참고

http://blog.naver.com/soul_mate79/90178574068
http://blog.daum.net/yhfood01/60 

 

 

4. 와이파이 실제 사용 방법

방법1

 

방법2

 

 

집에서 사용할때는 집에 무선공유기를 설치하면 됩니다.

밖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려면 와이파이존을 찾아 다녀야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검색” 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주변에 와이파이가 있다면

검색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비밀번호를 잠궈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요금제를 가입했다면 해당 통신사에서 설치한 와이파이로는 무료 접속이 가능하지만

와이파이존이 흔하진 않습니다. 서울,경기나 광역시권에는 그래도 많이 있지만 지방에는

야외에서 와이파이는 거의 포기해야할 것입니다.

 

자기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 와이파이가 있다면 잘 활용할 수 있겠지요.  

 

5. 통신사 와이파이존 찾기

본인이 집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지만

통신사에서 설치한 와이파이는 해당 통신사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KT 와이파이존은 KT의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한 폰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와이브로는 별도 요금제를 가입해야 합니다.

 

번외로 와이브로(Wibro)라는 것도 이동통신사의 무선신호를 AP역할을 할 수 있는 장치(ex.KT의 에그 등)를 통해 주변에 일정 기기가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만 기본적으로 3G신호를 나우어쓰게 되어 상당히 느려 동영상 시청등은 무리이고 3G초기 시절 수준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요즘 4G 라우터가 나오지만 10~30gb를 제공하는 3G에 비해 1~4gb정도의 데이터만 제공하면서도 배 이상 비싼 요금으로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6. 와이파이 구축후 추가설정

* 이부분은 초보분들은 초보분들은 약간어려울 수 있습니다. 설정안해도 작동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자신의 집 유선 인터넷 회선으로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면 적어도 2가지는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첫째는 와이파이망 이름 변경입니다.

빌라나 아파트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경우 우리집과 다른집의 망이 수학의 교집합처럼 중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EFM의 IPTIME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초기 망 이름이 iptime으로 동일하여 다른 집의 느린 신호가 잡힐 수 있기에 본인이 알 아 볼수 있는 망의 이름으로 변경하여 자신이 구축한 망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둘째는 와이파이망 보안 입니다.

와이파이는 기본적으로 오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즉 다른집에서도 내가 구축한 망을 쓸 수 있고 같이 쓰면 느려지는 것이 당연하고 기분도 나쁘기에 두세가지 정도로 보안을 해둘 수 있습니다.


1. 비밀번호 걸기 : 기본적으로 가장 쉬운 방법이며, 자물쇠 모양이 나오나 비밀번호가 없는 상태 보다는 속도에 약간의 로스가 있습니다.


2. Mac Address 설정 하기 : 스마트폰의 설정-휴대전화정보-상태에 보면 Wi-Fi Mac 주소라는 것이 있습니다. 16진수 코드 6자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공유기 설정에서 허용된 Mac 주소의 기기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물쇠 모양이 나오지 않아 타인이 시도할 수 있으나 접속되지 않습니다.


3. 와이파이 망 가리기 : 이는 비밀번호를 걸지 않고 기본적으로 망 검색이 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비밀번호가 없어서 필터링 단계가 없어 속도의 로스는 없으나 망 이름만 입력하는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망 이름만 알아버리면 누구라도 인근에서는 접속 가능하고 같이 쓰면 느려진다는 점을 유념하여야 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