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10년의 준비 그리고 3초의 승부culinaryarts 2007.12.26 14:05 |
조회 1,407 |
---|
초밥 하나를 쥐는 데는 불과 3초도 걸리지 않는다. 이 3초를 손에 쥐기위해
수많은 요리사들은 최소 10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밥을 짓는데 3년/
생선을 다루는데 3년/ 그리고 초밥을 쥐는데 3년 /나머지 1년은 내공 연습이란다.
초밥은 에도시대 (1603-1867년) 부터 금방 상하기 쉬운 생선을 다루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던 중 만들어진 음식이다. 그 후 일본 특유의 방법으로 변형되었고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웰빙 음식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밥과 생선,
어패류를 조화시켜서 만들어내는 조그마한 음식에서 이제는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태어나게 된다.
조리사가 쥐는 초밥의 밥알 수는 보통 200-230개 정도로 일정하다. 전체적으로
이정도의 밥알수가 지켜져야지만 일관된 부드러운 맛이 나온다고 한다.
'건강(여행,음식,스포츠,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행복(幸福) (0) | 2009.07.12 |
---|---|
[퍼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7개 숫자가 같을 수 있는 이유 (0) | 2009.04.17 |
[퍼옴] 새 전례시편에 부쳐 (0) | 2009.03.14 |
(퍼옴) 선종(善終)의 어원 (0) | 2009.02.18 |
승부치기(야구),10초룰(태권도) (0) | 2008.08.15 |